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연휴 이후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어, 민심을 공유하고 민생 개혁법안 처리 의지를 재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합니다. <br /> <br />[정청래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 />국민 여러분, 즐거운 추석 되셨습니까? <br /> <br />추석 연휴가 좀 길어서 모처럼 여유롭고 힐링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국민의힘의 볼썽사나운 여러 가지 일들로 마음이 언짢은 분들도 계셨을 텐데. <br /> <br />그래도 가족들과 즐거운 정담을 많이 나눴으시리라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내란 청산, 민생경제 회복, 이것이 추석 민심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재명 정부를 신뢰하고 힘을 실어주시는 국민의 마음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을 맞아 저는 전북 김제, 전남 구례, 광주 송정시장, 서울 마포 망원시장, 강북 수유시장 등을 돌며 국민 여러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상인분들께서는 소비쿠폰 덕에 매출이 30%나 올랐다고 좋아하셨습니다. <br /> <br />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얘기도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민생에 활력이 돌며 경제가 심리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하는 정부,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낸 성과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,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대책으로 민주주의를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민심의 현장에서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 수괴가 또 풀려나는 것은 아니냐. <br /> <br />재판이 왜 이렇게 늦어지냐. <br /> <br />이번에도 검찰개혁이 실패하면 어쩌냐 하는 걱정도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조직법이 통과되고 검찰개혁의 깃발이 올랐지만 아직 대한민국 정상화를 방해하는 세력이 국민들 눈에 많이 밟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대선개입 의혹 당사자인 조희대 대법원장은 삼권분립까지 부정하며 국회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란수괴를 석방했던 지귀연 판사가 여전히 내란수괴의 재판관으로 앉아 내란 재판을 침대축구하듯 질질 끌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검찰 세력은 대놓고 부정적인 발언들을 하며 검찰청 부활을 꿈꿉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맞서야 할 개혁에 저항하는 반동의 실체들입니다. <br /> <br />내란에 맞선 이번 개혁은 이전의 개혁과는 달라야 합니다. <br /> <br />반격의 여지를 남겨두면 언제든 다시 내란 세력은 되살아납니다. <br /> <br />다시는 내란을 생각하기조차 못하도록 하는 것이 빛의 혁명의 정신을 이어가는 길입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1009405474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